국어강사 출신으로 입시강사의 미래에 대해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미래에 유망한 직업이자 사회적 공헌의 기회도 열려있다고 생각한 한국어교원으로 이직하고자 해커스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무작위로 인터넷 검색을 통해 교육원을 찾았으나 너무 많아 혼란스러웠습니다. 광고가 넘쳐나는 인터넷 정보들에 지칠때쯤 주변 지인이 해커스를 추천해주었고, 학습과정 등을 살펴본 결과 해커스라는 이름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진행 과정에 대한 문자 안내 등이 체계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학습플래너 없이도 충분히 학습 및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 수강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힘든 부분이 많았습니다. 피곤함을 핑계로 수강을 게을리하게 될 것 같아서 일일 수강량을 정했습니다. 수강기간은 2주였지만 주말을 이용해 첫주에 수강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과제나 시험이 있을 때도 되도록 기한을 여유있게 잡아 미리 끝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주변 지인의 추천과 해커스라는 이름을 믿고 시작한 수강이었지만, 막상 진행해보니 더 만족스러운 과정이었어요. 해커스에서 문자알림을 꼼꼼하게 해주기 때문에 학습플래너 없이도 충분히 진행 가능했습니다. 일상에 쫓겨 바쁘고 피곤해 수강의 어려움도 있겠지만, 꾸준히 하다보면 종강의 기쁨을 누릴 수 있으니 용기내시고 힘내세요!

지금 현재 진행중인 실습과정을 끝내고 자격을 취득하는 게 우선의 목표입니다. 그 후에는 학교에서 다문화가정이나 중도입국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쳐보고 싶습니다. 언어뿐만 아니라 한국이 멋진 사라임을 알릴 수 있는 따뜻한 선생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