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치매걸린 남편과 생애동안 함께 하려고 시작한 공부 | ||
---|---|---|---|
작성일 | 2022-05-06 16:17:26 | 작성자 | 임*복 |
|
|
해커스와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어렵지만 교수님들께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해 주셔서 교양과목과 전공과목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52년을 부부 인연으로 함께 살아온 치매걸린 남편을 위해 요양원을 경영하고 싶어서 73세라는 나이에도 용기를 가지고 하면서도 내가 이 공부를 마칠 수 있을까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아들이 선택해준 헤커스의 가르침으로 행복한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남편을 돌보면서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공부를 하면서 남편의 치매로 안해 우울했던 마음의 상처도 치유가 되고 늦은 나이지만 꿈을 가지고 도전하기를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헤커스에서 공부를 하면서 느낀점은 누구나 꿈을 가지고 도전해서 자신의 삶의 가치를 보람되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며, 주책없는 할머니의 말아라 생각 마시고 젊으신 분들 하루라도 이른 나이에 헤커스에서 많은 지식을 쌓고 일생을 살아갈 때 그 삶속에 어떤 자격증이 어느 때 필요하게 될지 모르니까 바쁜 시간속에서도 여러모로 자격증에 도전하시기를 바랍니다. 해커스를 선택해서 어렵지않게 공부하여 요양원을 경영하며 남편고 함께 생을 마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노년이지만 이 공부가 끝나고 나면 헤커스에서 심리학을 공부하는 것이 꿈입니다. 헤커스 고맙습니다. 학우 여러분 파이팅!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