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를 낳기 전 부터 지금까지 본의아니게 전업주부 생활을 10년 동안 하게 된 한 사람 입니다.

주변에 아이를 낳고도 워킹맘을 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저는 아이가 어릴 적 부터 자주 아프기도 했고, 주위에 도움 받을 친인척이 없었기에 부득이하게 사회와 단절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많이들 공감하실런지는 모르겠지만 주부의 삶이 무언가를 해내도 결과물이 티가 안나고 몸만 바쁜게 무한 연속이다 보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누군가를 만나도 공감대를 형성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러다 문득 아이는 커나가는데 나만 계속 제자리 걸음인가 싶은 생각에 우울해지기까지 하더라구요. 우연히 주변 지인이 해커스를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소개를 해주어 계속 고민만 하던 찰나에 그래 도전해보자!란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홈페이지 내 구성도 한 눈에 쉽게 확인하고 초보자도 쉽게 인강이란 것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각 상담선생님께서 친절히 카톡이나 문자로 안내도 잘 해주셨어요. 궁금한 점은 전화예약 해두어 통화로 바로 해결도 되니 편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쪽지시험부터 과제, 중간, 기말고사까지 체계적으로 짜여진 스케쥴이 생기니 무엇보다 일상 속 활기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등교시킨 후 강의를 듣고 집안일을 하고, 틈틈히 올라오는 과제를 미리 확인 후 도서관이나 인터넷을 통해 작성을 하여 제출하고, 강의 내용 중 포인트 부분은 한번 씩 점검하여 시험에 응하였습니다.

 내가 시작해도 될까?란 걱정이 막연하게 들 것입니다.

하지만 나니까 시작해도 돼! 라는 마음과 함께 해커스와 함께 도전하신다면 나라서 가능하구나! 라는 자신감으로 바뀌실거에요. 해커스를 믿고 자신감 갖고 시작해보세요~ 늦지 않았어요!!

 현재 수강 중인 과목을 끝낸 후 실습을 시작하여 사회복지사2급을 취득하게 되면 실무를 쌓은 후 사회복지사1급도 도전해 볼 생각입니다. 이제 전업주부가 아닌 사회인으로서 한 발 나아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