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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무료한 삶에 단비를 내려준 한울!
작성일 2019-06-05 12:05:36 작성자 손*희

 

  

 안녕하세요. 저는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아이가 초등고학년이 되고 중학생이 되면서

점점 엄마의 손길을 필요로 하지 않고 학원으로 인해 귀가하는 시간이 늦어짐에 따라 시간의 과잉을

주체못하고 하루하루 무료하고 의미없는 삶을 살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을 허투루 쓰며 시간때우기식으로 하루를 채우는 제가 점점 바보가 되어가는것 같았고 귀중한 시간

들을 이렇게 소비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때 이후 첫 자격증에 도전하기로 마음먹고 제일 먼저 한 일이 교육원 검색이었습니다.

교육원이 너무 많고 수강료 및 커리큘럼도 제각각이고 카페나 블로그에서도 하나의 교육원을 두고

호불호가 갈려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고 첫 단추를 잘 끼워야된다는 생각에 교육원 선택에 고민과 함께

부담이 다가왔습니다여러 교육원을 비교 검색해보고 한울 원격평생교육원이 나와 가장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긍가능한 수강료와 블로그에서의 만족스런 후기, 플래너님의 신뢰감이

삼위일체가 되어 한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대학때처럼 강의실에서 교수님  강의를 듣는것이 아닌 컴퓨터를 통해 수업을 듣는다는 생각에

학점은행제를 쉽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발을 들여놓았습니다하지만 쪽지 시험, 중간고사, 과제를 치르며

결코 만만한 수업이 아니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졌습니다

저는 수업 교안을 일주일 분량씩 출력을 해서 교안을 보고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고맙게도 중학생 딸이 교안을 출력해주는 일을 맡아주었고 초등학생 아들이 엄마는 잘 할 수 있다고

격려를 해주어 기분좋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중요하다거나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는 내용

에는 학생때처럼 빨간 펜으로 밑줄을 치고 수업을 듣고 난 후에는 교안을 한번 훑어보며 마무리했습니다.

또한 핸드폰으로 수업을 들을 수 있기에 주방에서 보내는 시간을 그냥 보내지 않고 강의를 틀어놓고

반찬을 만들고 설겆이를 하며 활용을 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도전하지 않은 사람은  평생 발전이 없고 기회조차 가질 수 없습니다.

 내 꿈과 발전을 위해 자격증 도전에 발을 내딛은 만큼 초심을 잃지 말고 정진해 나가셨으면 합니다.

노력없이 고생없이 투자없이 무언가를 이룰수 없는 만큼 노력하고 시간 투자하여 '합격'이라는 열매를

꼭 내것으로 만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고령사회입니다. 초고령사회로의 진입도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얼마남지 않았다고

합니다사람의 수명이 본인의 뜻과는 상관없이 계속 늘어나고 있기에 급증하는 노인인구가 많은

환경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해 노령층을 위한, 그리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일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