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한국어 선생님 되고 싶은 사람 다 드루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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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5-31 14:54:37 | 작성자 | 두*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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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는 두소희입니다. 이번년도 8월달에 자격증이 나올 예정이구요. 캐나다에서 잠깐 살다와서 주변에 외국인 친구들도 많고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시작하게 됐어요. 한국어가 제 모국어이지만 또 누군가에게 가르칠 때는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나중에 한국어 선생님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얻으면 외국에 있는 학교 제2외국어 선생님이나 아님 세종학교 이런 곳에서 일해보고 싶어요! 저는 외국 문화에 대한 선입견이나 거부감이 없고 새로운 장소나 문화에 너무 흥미를 많이 느껴서 그냥 하나 바람이 있다면 3년마다 나라를 옮겨가면서 한국어 수업을 해보면 너무 재밌을 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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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한국어 교원 공부하는 사람이 없어서 전혀 정보가 없는 상태였는데 인터넷으로 검색하던 한울 사이트를 찾았어요. 여러 사이트에서 상담을 받아봤는데 메일로 수업 시간표도 짜주시고 전화상담도 친절히 세세하게 다 알려주셔서 시작하게 됐구요. 지금은 실습과목 하나랑 나머지 과목 하나 듣고있는데 실습과목 하러 학교 가보니까 한울에서 온 학생들이 제일 많더라구요. 다른 곳이랑 비교했을 때 수업료도 저렴해요!! 그리고 관리해주시는 분이 1:1로 시간표를 짜주시자나요. 그런것도 장점이에요 |
저는 한단원 공부할 때 중요한 내용을 그 단원 앞 장에 요약해서 기록해놔요. 그러면 이번 한 단원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랑 무엇을 배웠는지 복습하기 좋아요. 그리고 가장 첫장인 목차에다가 단원별 가장 핵심인 부분을 요약해서 적어놓으면 그 과목의 흐름이 눈에 잘 보이고 파악하기 쉬워져요. 요즘은 실습 수업을 하고있는데 사실 평소엔 외국인 만날 일이 너무 드물자나요. 그러니까 학생들 수준이 어느정도 되는지 파악하기 힘들어서 모의수업 구성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언어교환 모임 같은게 있어서 찾아가서 친구를 사귀고 어울렸어요. 제가 한국어 선생님 되려고 공부한다고 하니까 관심도 많이 가져주고, 서로서로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각 레벨 별로 학생들 말하기 수준이나 듣기수준을 파악하고 있어야, 수업시간에 어느정도 수준의 문법을 써서 얘기해야 하고 어느정도 어휘로 구사하고 알려줘야 하는지 수업 구성에 너무 도움이 많이 돼요! 정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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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처음에 시작할 땐 호기롭게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면 지치고 힘들자나요. 저도 그랬어요. 제가 지금은 다른 직업이 있거든요. 직장하고 공부하고 병행해서 하려니까 너무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하루가 너무 바쁘게 지나가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하다보면 쉬워져요. 공부하는 요령도 생기고 아는게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공부가 쉬워져요. 배운 내용들이 나중엔 다 연결이 되거든요. 저는 이번에 학교 실습 수업을 진행하면서 어학원 수업도 들어가보고 실제로 수업하시는 선생님들도 뵀거든요. 그런데 수업을 하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너무 즐거워 보이고 저런게 내 직업이라면 정말 하루하루 재밌게 일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게 적성에 맞고 하고싶은 일이시라면 정말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힘내셨음 좋겠어요. 저의 꿈도, 한울을 듣고계신 모든 분들의 꿈도 함께 응원합니다. 우린 잘 될거에요 무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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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꿈은 학생들에게 학생들에게 하나의 언어를 알려주는 것을 넘어 그 아이의 인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한국어 하나 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많은 변화가 생기더라구요. 베트남이나 네팔에서 온 친구들을 만났는데 한국어를 할 줄 알면 한국계 큰 기업에 취직할 수 있고 그것이 자기한테 하나의 큰 발전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단순히 언어를 알려주는 선생님을 넘어 그 사람의 인생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리고 언어를 할 줄 안다는건 그 나라의 문화와 정보와 사람과 그 모든 것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의미자나요. 정말 한국어를 통해 한국의 교육, 정보, 문화,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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