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이는 정말이지 숫자에 불과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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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08-17 10:58:47 | 작성자 | 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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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공인중개사입니다 작년과 제작년 2년에 걸쳐 공인중개사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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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평생교육원 사이트를 뒤지다가 솔직히 수업료가 저렴하여 일단 상담을 하기 위해 전화를 하였는데 친절한 담당자님이 상세하게 설명해주고 과제도 한 번이라고 해서 마음이 동했어요. 그러나 가장 큰 저의 걱정거리가 실습이었기에 상담의 절반은 실습에 관한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그 부분의 상담을 자세하게 잘해주시고 실습 계획이 있는 학교가 있으면 정보를 주시겠다는 말에 결정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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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집중해서 들으며 중요한 내용은 교재가 있더라도 필기를 하는게 제 스타일이에요.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이라기보다 내가 직접 교단에 섰을 때 꼭 학습자에게 알려주어야겠다하는 내용이나 교사로서 꼭 알아야겠다하는 내용은 과목마다 필기를 하며 강의를 들어요. 그럼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치를 때도 그 내용이 도움이 많이 되더라고요. 오픈 테스트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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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나이 쉰다섯입니다. 이 나이가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다고 할 수 있지만 충분히 꿈을 펼칠 기회가 남아있는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참으로 불행하다고 생각해요. 꿈이 있고 절박하다면 무슨일이든 해낼 수 잇다고 굳게 믿습니다. 여러분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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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저의 꿈은 공인중개사도 하면서 어학원 시간강사를 하는 것이에요. 그렇게 제 나이 만 60이 될 때가지 생활하면서 외국인 학습자들에게 도움을 주며 살고, 그 다음은 공인중개사는 계속하면서 남편과 포도 농사를 지으면서 텟밭에는 우리가 먹을 여러 과일과 채소들을 가꾸고, 닭을 키워서 계란도 받아먹고, 손녀 손자 아들 며느리 왔을 때 키운 닭으로 백숙도 해먹으며 노년을 즐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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